<하연수 댓글,인성?>

하연수 댓글 내용 때문에 기사까지 떠버렸네요.. 예전부터 너무 정색하고 말하는 느낌이.. 조금 답답한 성격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결국 말을 그런식으로 했다가 본인 이미지만 깎아먹었습니다.

하연수를 보면 커뮤니티 상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알못'이면서 아는척 하는.. 타입 인듯 합니다.

사람이 모를수 있고 실수 할수도 있는데.. 굳이 말을 저렇게 사람 기분나쁘게 해야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번 하연수 댓글 사건으로 정이 뚝.

하연수 댓글 사건의 발단.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 2016 라이팅스타 콘서트.. 저같이 가요만 듣는 평범한 사람에게는 잘 모르는 분야인데.. 하연수가 하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군요.. 

하프 대중화에 도움이 되고자... 뭐 이런 글을 썼다고 하는데..

대중화 하기에는 하프 가격이 좀 비싼것 같다는 네티즌의 댓글에...

인류 최초의 악기인 리라에서 기원한 하프는.. 그랜드 하프 켈틱 하프 두종류인데..

가격 폭이 굉장히 넓다.. 

여기까지는 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잘 모르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고 덧글을 써주는게 혼선을 주지 않고 본인 게시물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라며..  솔직히 재수없는 말투로 이야기 했습니다.

악플을 단것도 아니고.. 하프 하면 굉장히 고급스럽고.. 주변에서 보기 힘든 악기인데다가 누가 봐도 많이 비싸보이니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었는데.. 저 글을 보는 제3자도 기분나쁠 정도죠.

그리고 하연수 역시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쓴 글이라는게 드러나게 됩니다.

하연수가 말한 하프의 기원이라는 리라의 역사는 기원전 2500년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데.. 

플룻은 43,000년~67,000년까지 올라간다고..

그리고 하연수 댓글에 있는 그 말투를 그대로 따라해서 돌려줍니다. ㅋㅋ

그리고 하연수 댓글에 나온 말투가 이번이 처음이거나 실수가 아니라는것을 알려주는게 하나 있는데..

"조금만 검색해도 나올텐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이셔서.." 

이 부분은.. ㅋㅋ

다른 사람에세 썼던 댓글에 나온 것 입니다.

자기가 태그를 해놓았는데 물어보니 짜증이 났나 봅니다. ㅋㅋ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변 드린다고 ㅋㅋ

그냥 저렇게 사람 열받게하는 단어를 빼고 말하면 안되는건가요

하연수 댓글 내용 패러디

하연수 인스타그램(지금은 닫혔음) 선그라스 사진이 올라오자

이런 글이 올라옴 ㅋㅋㅋㅋ

과거에 하연수 SNS 관련 콩트가 나왔던거 보면.. sns를 워낙 열심히 하나보군요.

하연수 댓글 사과문이 이렇게 올라왔습니다.

하연수 댓글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의 분위기는 별로 좋지 않습니다.

하연수가 예전에 마리텔 나왔을때만 하더라도 정색하고 잘못된것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좋아보였습니다. 뭔가 바른 사람이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으 그런데 이건 아님..

저 사람 말대로 하연수 얼굴만 보면 누가 싸울때 중간에서 화해시켜주게 생겼는데.. 

거세지고 있는 하연수 인성논란

하연서 학력을 비아냥 거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래도 이건 아닙니다..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일하러 나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고졸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사람은 하연수 뭐라할 자격 없지요.

show님 말이 어느정도는 맞는것 같네요..

하연수 페이지에 댓글 쓴 사람이면 높은 확률도 팬이라고 볼 수 있는데..(하연수가 그렇게 버릇없이 댓글을 썼어도.. 그 사람이 대댓글로 자신이 몰랐다며 배우고 간다고 썼음 ㅜㅜ)

상대를 민망하게... 굳이 그렇게 해야했나 싶어요.

일단 결론은 하연수가 사과문을 올렸으니 오늘 이후로 굳이 깔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충 둘러댄것도 아니고 본인이 정중하게 사과를 했으니..

크지 않은 실수이고.. 이걸로 인성논란까지 가는건 좀 오버인듯 합니다.

그리고 하연수 팬들은 쉴드 댓글 그만 다시길..

오히려 하연수 팬들도 이상하다고 같이 욕먹습니다..

도와주는게 아니에요..

"SNS는 인생의 낭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