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수법? 긴급체포 본문

스타-유명인 이야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사기수법? 긴급체포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에서 공개한 자료를 토대로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청담동 주식부자'로 유명해졌던 31살의 이희진 긴급체포 소식입니다. 그동안 이희진 루머들이 상당히 많이 떠돌았는데.. 이희진 사기 혐의가 입증이 되고나면 앞으로 보기는 힘들겠군요.


엄청나게 비싼집.. 그리고 허세라고 보기는 힘들정도로 비싼 자동차들을 소유하고 있어서 사람들의 믿음은 하루가 다르게 커져갔습니다.


이희진 사기 논란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본인 또한 청담동 주식부자 라는 닉네임을 싫어하지 않는듯 했고.. 방송등에 나오면서 아이돌 여자친구도 사귀어봤다며 상당히 많은 관심을 끌었었습니다.







현제 이희진이 받고있는 혐의는 '허위 주식정보를 통해서 장외주식을 시세보다 2배정도의 비싼 가격으로 팔아서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 입니다.



이희진은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서 '주식으로 수천억원의 부자가 된 자수성가형 사업가'로 이름을 알려 왔습니다. 그리고 모델 출신 '반서진'이라는 여자와 썸타는 듯 보였고 자신의 회사 중 한군데 진행자로 앉혀주기도 했었구요.



이희진은 2013년부터 증권방송 등을 통해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희진이 그렇게 돈이 많다면 왜 증권방송에 나와서 저 고생을 하나?"라고 의구심을 갖기도 했는데.. 이희진은 자신이 흙수저였고 어려운 상황을 딛고 성공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나눠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1년뒤에 유사 투자자문사인 ‘미라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해서 유료 회원들을 모집하기 시작했고. 수천 명의 회원들에게 '비상장 주식'을 사라고 권유했다고 합니다.



'이희진 사기수법 허위정보 제공하고 자신의 주식을 팔아넘겼다?'




이희진 긴급체포 인터넷 기사에는 "6개월 만기에 年 10%의 이익률을 돌려주겠다."고 이야기 해서 사람들의 돈이 특정 비상장 주식에 몰려들게 했고.. 그 추천 주식 중에서는 폭락한것들도 꽤 된다고 합니다.







"테슬라 국내 총판권 따오고 상장하면 1000배 수익 대박난다. 1년 가입비 1천만원"


피해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것은 "이희진이 가치가 낮은 장외주식을 좋은 회사인것 처럼 속여셔 유료 회원들에게 비싸게 팔아넘기고 차익을 챙겼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SNS를 통해서 십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모으기도 했고 그가 대표적으로 자랑했던 것은 빌딩 한채값 자동차 부가티를 포함해서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 자랑에 개인용 비행기까지 구매하겠다며 대화내용을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만약 이 모든게 사실이라면 이희진 사기 혐의는 당연히 문제가 되겠지만.. 도대체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회사에 뭐하러 돈을 그리 투자하는지.. 매년 이렇게 속아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더 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