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고소녀 해명★ 본문

스타-유명인 이야기

정준영 고소녀 해명★

가수 정준영이 또 하나의 피해자가 되는걸까요? 한국은 기레기들이 만드는 기사로 쉽게 인터넷이 뒤덮히는것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요즘 정권에 대한 쓴소리가 워낙 많이 나오고 있어 또 하나 터지겠구나 싶었더니 아무일없이 끝난 정준영 사건이 나오는군요.


정준영 공식입장이 나왔습니다.







<쏟아지는 정준영 기사들.. 대부분 ㅅ폭행 단어를 빼놓지 않는다.>


정준영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서는 어제 정준영 사건 관련 기사가 나오자, "정준영 기사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못박았습니다.






정준영 해명 공식적인 회사의 입장 : "정준영과 일반인 여성(기사속의 A양)은 당시에 오해가 생겨서 충동적으로 정준영을 고소한 사실이 있으나, 오해가 풀린후 바로 고소를 취하했으며, 수사 기관에서도 사실 관계를 바로 잡았고 사적인 해프닝으로 끝난 사건이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그럼 정준영은 왜 검찰까지 넘어가게 되었나?'


요즘 법이 바뀌어서 성과 관련된 사건이 접수가 되면 본인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사건 수사가 진행이 됩니다.(비친고죄)


지금 정준영의 사건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필요없다고 판단되어 무혐의로 끝날 가능성이 99%라고 합니다.






친고죄와 비친고죄는 무슨 차이?


성과 관련된 범죄 및 사건에 대해서 사건이 접수만 되어도 이렇게 검찰까지 넘어가 사건이 진행되는 이유는, 성범죄에 노출이 된 여성들이 두려움과 수치심에 적극적으로 고소 등으로 사건을 진행시키지 않고 상담만 받거나 조용히 끝내려고 하는 일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막상 신고 및 고소를 해도 그 이후에 바로 가해자들이 피해자들이 직접 고소인에게 고소취하를 하라고 협박을 하거나, 감정에 호소를 하는 등 죄 지은 사람이 고소를 취하시키고 어떻게든 사건을 마무리 하기 위해서 적극적인 행동을 할 여지가 있고, 취하만 되면 면죄부를 받게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가해자에게 유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해자가 가족일 경우에는 직접 고소가 힘들기 때문에 친고죄가 폐지 되어야 피해자들이 좀 더 법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을것 같다는 여론이 생기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비친고죄로 바뀌가 된 것 입니다.



하지만 친고죄 폐지 이후 이렇게 정준영 고소녀 처럼 열받아 신고했다가 바로 취소하게 되는 경우 처럼 오히려 일단 접수가 되어 2번 3번 출석을 해서 진술을 해야하는 등 피해자가 생기기도 해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정준영 性폭행 기사, 그저 희생양이 필요했던 것은 아닐까..'


솔직히 이정도면 정준영 측에 한번이라도 전화만 했었어도 자극적인 제목을 통해 큰 오해를 불러일으키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




물론 정준영의 팬들 입장에서 볼때 아쉬운 점은 여자랑 그런 상황까지 갔던 것에 대해 실망스러울 수는 있지만, 여성 본인이 곧바로 취하를 했고 경찰서에서도 수사관 앞에서 오해를 풀고 끝났다고 하는데 굳이 이걸 이런식으로 기사를 써야 했는지... 그 의도가 궁금할 뿐 입니다.


이런 것이야 말로 명예훼손이 아닐까요.






우연히 얻어 걸린 정준영 여장 사진 -_-;;





저는 이 네티즌의 일침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준영이 만난 여자가 정상적인 여자였다면 저런 행동은 하지않았겠지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아쉬웠던것이 정준영이 정말 억울한 일을 당했던 거라면.. 최근 이진욱 사건 처럼 무고죄로 반격을 해줬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오해로 일어났던 일이다라고 넘어가버리면 안티나 악플러들은 정준영 돈으로 막은거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할게 뻔하기 때문이지요.




당당하게 무고죄로 맞고소해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냈던 이진욱...



그리고 정준영 피소 기사를 단독으로 냈던 스포츠서울 박효실 기자 역시 조금은 성급하게 기사를 쓰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그녀가 쓴 ㅅㅍㅎ 기사들을 보면






이진욱, 박유천, 정준영, 엄태웅, 유상무 등에 대해서 다썼는데.. 물론 굉장히 유명했던 사건이고 연예 기자로서 쓸만한 기사인것은 맞지만.. 아래 결과를 보면





하나의 건으로 비슷한 기사를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중복되는 내용으로 냈다는 것 입니다. 이건 해당 기자 뿐만 아니라 한국의 언론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너무 막나가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이런게 터진 이유 중 하나로.. 저는 개인적으로 갑자기 정준영 사건이 터진것이 최순실 사건에 대한 여론을 덮으려고 이러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아래글 참고


[ 박근혜 뒤의 최고 실세 의혹, 그녀는 누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