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윤상현 녹취록, 집안 과거

국회의원 윤상현 녹취록 ㅋㅋ 박근혜 밑에서 열심히 일하고 다녔군요. 새누리당 내에서도 동료 의원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나 보군요. 다음 선거에는 어떻게 될런지?

윤상현 녹취록 말투를 보면 일제 순사 혹은 깡패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러나 저러나 더민주에서는 윤상현 대항마가 있느냐.. 질문을 던지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버리는 경쟁력.. 총체적 난국 입니다.

윤상현 집안에 대해서도 알아봤어요.

친박 중 맏형이라 할 수 있는 서청원이의 지역구를 물려받으려고 했던 김성회에게 윤상현이 포기하라고 압박을 했다고 뉴스에 나오더군요.. 김성회는 결국 윤상현에게 쫄아서 다른곳에 나갔다가 떨어졌습니다. ㅋㅋ

8.9 전당대회를 앞두고 벌써부터 물밑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서로 물고 물리면서 윤상현 녹취록 보다 더 재미있는 자료들이 유출되길 바래봅니다. ㅋㅋ

"형~ 나 대통령 뜻 알잖아~~"

예비후보의 지역구를 변경하기 위해 압박한 윤상현 녹취록..

배우 윤상현인줄 알고 놀래신분들도 적지 않을듯..

윤상현 녹취록 : "빠져야 된다 형~ 내가 대통령 뜻이 어딘지 알잖아? 형 거긴 아니라니까?"

윤상현 녹취록 - "경선하라고 해도 우리가 다 만들지. 친!박! 브랜드로~ 서청원 최경환 현기환 막 완전 핵심들 아냐"

"형, 안하면 사달 난다니까.. 형.... 내가 별의별 것 다 가지고 있다니까... 형에 대해서.."

형이라고 부르면서 저렇게 포기하라고 압박한 이유는 뭘까요?

그가 친이계(이명박쪽)라서? ㅋ

근혜누나가 명박이형 싫어하긴 하나보군요? ㅋㅋ

지역구 옮겨서 떨어짐 ㅋㅋ

자기말 듣지 않으며 다 폭로해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하겠다는 윤상현 협박을 보니 정치인들도 일진과 밥이 따로 있나 보군요 ㅋㅋ

주호영이 이렇게 목소리 높여 누군가를 비난하는 모습 재미있습니다. ㅋㅋ 

"말 안들으면 해코지 하겠다는 정도의 이야기까지 있는 것 아닙니까. 저는 당에서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부족하다면 수사의뢰까지 해서 밝혀야 한다고 봅니다."

윤상현 녹취록 다른 기사를 보니까 좀 더 강하게 이야기 했더라구요

형에게 I~C~를 외쳤던 윤상현 국회의원 ㅋㅋ 

권력의 칼을 쥐고.. 사람깔보고 어깨와 머릿속에 항상 허세로 가득차있을 것 같은 느낌.

윤상현 막말은 예전에 한번 난리가 났었죠. 김무성 죽여버려 솎아내라 이런 말도 했다고 ㅋㅋ 아무리 무쫄이가 박근혜에게 기가 눌려 힘도 못쓰는 겁쟁이라고 해도 ㅋㅋ 집사까지 김무성을 얕보는걸 보고 대선후보는 커녕 새누리에서 오래 살아남기도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윤상현이 보통은 아니죠. 박근혜에게 누나라고 부른다는 말까지 있으니까요 ㅋㅋ

이게 우스갯 소리가 아닌게.. 윤상현이 재혼할때 결혼식장에 경조사 따위는 보통 무시한다는 박근혜가 나타났음 ㅋㅋ

윤상현이가 2016년 3월달에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게 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무소속 후보가 박근혜를 포스터에 넣어서 유세하고 다녔으니 ㅋㅋ

윤상현 집안이 범 롯데가라는 말이 있죠.. 사실입니다.

1985년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몇달 후에 바로 전두환 딸과 결혼을 했습니다. 윤상현이 얼마나 남의 눈 의식하고.. 남들에게 잘나보이려고 애쓰는지 여기서 한번 드러나는데 ㅋㅋ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ㅋㅋ(SK 최태원이 먼저 했다는 말도있고.. 여튼 굉장히 드문 케이스)

현역 대통령 딸과 결혼을 했으니 윤상현 파워는 뭐 대단했겠죠.. 윤상현 집안도 그때 상당히 번창했습니다. 윤상현 부친이 중소기업 부장이었는데, 바로 한국투자신탁 부사장으로.. 낙하산도 아니고 로켓을 타고 올라갔습니다. ㅋㅋ

윤상현은 군대를 가야하는데.. 저 머리 잘굴리는 양반이 정상적으로 갈리는 없고.. 석사장교로 가서 임관 하루만에 전역!

미국으로 유학가서  조지타우 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을,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를 따고.. 객원연구원,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도 활동을 헀고.. 한국으로 와서 서울대 객원교수로도 있었습니다.

전두환 딸이랑 살다가 딸 둘을 낳고.. 2005년에 이혼합니다.

윤상현이 도대체 누구랑 결혼할려고 전직 대통령 딸이랑 이혼했을까요? 지금 보면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이빨 빠진 전두환 일가가 꽤나 고생하는 것을 보면 윤상현이 아주 침몰하는 배에서 모터보트타고 휙 잘 나왔죠.

기회를 잘 노리는 것은 윤상현 집안의 특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윤상현 작은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 시절 최초의 조선인 종로경찰서장 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센징으로서는 유일하게 경무관으로 황해도 경찰부장을 지내기도 했지요.

그의 작은 할아버지가 일본의 비호아래 권력을 휘둘렀던 것 처럼, 박근혜의 따뜻한 사랑을 등에업고 아주 막무가내라 동료의원들도 너무 튀는거 아니냐고 지적을 할 정도..

아 여튼 이혼하고 나서 좀 있다가 롯데그룹 신격호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사장 딸 신경아와 재혼했습니다. 여기서도 딸낳음..

참 장가 잘가네요 (잉?)

여튼 윤상현 녹취록 이거 별로 영향 없을것 같아요.. 박근혜 레임덕이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긴 하지만.. 워낙 고집도 센분이고 일단 소통 자체가 안되는 사람이라 자기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윤상현을 내칠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