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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유명인 이야기

인성 김국진 이윤성 이혼이유?

오늘 김국진 강수지 두사람의 열애소식이 들려오면서 과거 김국진 이혼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 왜 이혼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래도 김국진 이윤성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바로 이혼 소식이 들려오면서 충격을 주었는데요. 어떤 문제로 인해서 이혼하게 되었는지는.. 서로 밝히기도 꺼려지고 그래야할 이유도 없기에 성격차이라고만 이야기를 했었는데..


그에 대해서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선 김국진과 강수지의 러브스토리 부터 알아볼까요?


두사람은 만나이로.. 51세 49세로.. 딱 두살차이 이 나이에 친구처럼 살기는 딱 좋습니다.


불타는청춘 치와와 커플로 썸타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실제로 사귀게 되어 버렸네요.



위 사진은 강수지 김국진 열애설이 터지고 나서 촬영장에서 찍은거라고 합니다.

부부같은 모습 보기 좋습니다.^^





둘다 돌싱이기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이고..


김국진의 성격이 참 마음에 들어는지 강수지는 프로그램에서도 여러번 호감을 내비쳤습니다.




물론 김국진 역시 무뚝뚝한 척 하면서 강수지에게 따뜻하게 해줄건 다 해줬죠 ㅎㅎ


최근에 생일상도 직접 요리해서 차려주고..


시도 써주고~ 김국진은 로맨티스트 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짝을 서로 만나게 되어서 참 보기가 좋습니다.



그래서 인지 김국진 이혼 이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피해갈 수 없는 관심이겠죠..





축복받았던 결혼.. 김국진 이윤성 이혼 사유는?




김국진은 65년생. 이윤성은 73년생. 두사람은 8살 차이로 당시 김국진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거의 서태지 부부 만큼이나 인지도의 레벨이 달랐습니다. 김국진 이윤성 2002년 10월에 결혼했지만 2년도 되지 않아서 결국 합의 하에 이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김국진 이혼 날짜가 2004년 3월 15일이었으니 약 17개월 정도의 결혼생활을 했어요. 


이정도로 빨리 이혼을 하려면 둘 중 한명에게 큰 문제가 있어야 하는데..





김국진 이윤성 이혼 이유는 대외적으로는 성격차이로만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둘 사이에 있었던 일 중 보도된 것은.. 결혼후 5개월 정도 지난뒤.. 그리고 이혼 1년전에 이윤성이 임신 5주만에 유산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일로 둘 사이에 금이 간게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제가 볼땐 이건 이혼이유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부부가 이럴 때 더 서로에게 의지하게 되니까요.


그리고 김국진 인성에 이 일로 서로 트러블이 생기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당시에 돌던 김국진 이윤성 찌라시 내용을 보면.. 참 그때나 지금이나 저런거 만드는 사람들은 다 비슷하구나.. 싶을 정도로 쓸데없는 소리 밖에 없습니다.


맨날 이혼하면 남자가 바람폈다, 여자가 바람폈다 부터 시작해서 쓸데없는 소리가 나오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 아니었죠..


결혼한지 7개월 만에 별거가 들어갔다는 말이 있는걸로 봐서는 결혼 하고나서 바로 뭔가 성격적인 트러블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 이윤성이 받은 위자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애초에 김국진이 좋아서 결혼한게 아닌것 같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을 정도로 너무 빨리 끝난 결혼이었습니다.


김국진이 결혼 전에 오래 만난 연예인(누군지는 끝내 밝혀지지 않음) 때문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혼 후에 여자 한번 만나지 않고 조용히 지낸거 보면 그것도 허위사실인것 같습니다.


2001년 11월 MBC TV 시트콤을 통해 함께 연기를 하면서 인연이 되어서 2002년 7월달에 사귄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3개월 뒤이인 10월달에 서울 명동성당에서 결혼... 


그러다 김국진이 아스피린을 과복용해서 병원에 실려가 입원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당시 그것을 두고도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2003년 3월달에 이윤성이 임신을 하게 되면서 헛소문들이 다 사라졌고.. 두달뒤에 유산.. 그러다 5개월뒤에 바로 파경설이 나왔고.. 04년 3월에 협의이혼..


참 빠르게 지나갔죠.





그러다 이윤성은 다른 남자를 만나서 금방 재혼을 하게 됩니다.



티비에도 예전엔 꽤 자주 나왔던 홍지호 박사



2천만원 상당의 치료비를 모두다 받지 않아서 그게 인연이 되었나 봅니다.



이윤성이 어머니를 모시고 홍지호가 운영하는 치과를 갔는데.. 치료비를 받지 않았다고 해요..




처음보고 그녀가 마음에 들었는지.. 치료비로 한번 베풀고 그 뒤로 만남이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딸 둘인가.. 낳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김국진 인성이 이혼 이유가 된것 아니냐 이런 말도 있었습니다.


원가 배푸는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마누라 입장에서는 화가 나고 속터질법도 하니까요.


하지만 결혼 후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 말은 없는걸 보면 이것도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일지도요..



김국진 과거 어떤 사람이었는지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갓숙~!


김국진 선배가 정말 멋있었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개그맨들이 선후배 관계가 그렇게 빡세다고해요..



당시에 김숙이 스무잔 넘게 커피를 뽑고있었는데



묵묵히 뒤에서 기다리고 있던 한 사람



바로 김국진!



당연히 김숙 입장에서는 김국진이 선배중에서도 대선배이고.. 어떻게 보면 지금 신인개그맨들이 유재석 보는 느낌일텐데.. 미리 뽑아놓은 커피를 주려고 했는데



"난 후배들에게 커피 심부름 시키지 않아~"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착한 사람은 좋은일 계속 하죠!




김숙과 김국진이 지방에 행사를 같이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희(후배들)는 이 행사 돈받고 오니?"




"아니요.. 무대 경험 쌓으라고 해서요.."




"그런게 어딨어? 개그맨의 자긍심을 가져라!"




"똑같이 나눠써~!"


당시 김국진 행사비면 후배들이 몇달을 먹고 살았을듯..




김국진에 대한 미담은 몇년전부터 후배 개그맨들이 많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만큼 따듯한 사람이라는 것이죠.. 20세기에 김국진 21세기 유재석이라고 ㅋㅋ


제가 볼때는 유재석은 자기관리+작고 다양한 미담이 많다면


김국진은 크고 굵직한 미담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어느날 김국진도 모르는 후배가 찾아와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구구절절하더니..






200만원이 넘는 대학등록금을 빌려달라고 했답니다.


화면보니까 방송한지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아무리 김국진이 잘나가도 저런돈을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와서 달라 그러면 불가능하죠.






그의 진심이 통했는지.. 김국진은 그냥 믿고.. 내일까지 만들어 준다고 했답니다.






왠지 돈 못받았을거같아 ㅜ









그냥 바보 처럼 믿고 빌려줘버린...





어릴때 김국진 친구도 돈빌리러 왔다고 -_-;;




아.. 너무 착한거 아닌가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자기 등록금을 빌려주고.. 자기는 알바해서 벌어 냈다니.. ㅜㅜ 저런 사람들 착한 김국진 이용만 해먹고 돈 안줬을거같아요.






김용만이 예전에 프로그램 몇개 말아먹고 힘들어서 그만두려고 했었다고 해요.









김용만이 MC 맡은거 마다 망해서 심적 부담이 컸던..






다른 직업을 찾으려고 했는지.. 당시에 포기상태..




저 어마어마한 돈을 그냥 줘버린 김국진..






그런데 형에게 배우려고 마음만 먹고.. 배우진 않을듯 합니다.


그 돈 김국진에게 다 갚았는지 모르겠지만.. 돈놀이 하다 잠수;




이 다크서클 아저씨도 도움을 크게 받았다고 해요.







당시 이수용? 김수용? 저 사람이 어려운것을 알고.. 결혼한다고 하자 신혼여행을 자기 돈으로 보내주겠다고 제안한...







그냥 계좌번호 불러주라하고 엄청 큰 돈을 줬다고 해요..










갔다오면 또해준다고.. 이정도는 친형제도 해주기 힘든 수준 입니다...


이렇게 주변사람들에게 퍼주는 따뜻한 인성 때문에 김국진이 이윤성과 싸우다 이혼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이건 아니예요.. 당시 돌던 기사, 루머 다 털어도 이런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이렇게 어떻게 가능했냐구요?


예전에 연예인 부문별 인기순위 입니다.


각 직업별 1위와 2위 격차좀 보세요.


서태지도 김현정과 큰 차이가 없던 시절...


정우성보다 한석규가 더 인기있던 그때..


배용준이 김민종 아래였던.. 


김국진 지지율이 56.6이고.. 2위 신동엽이 7.8 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죠.. 국진이빵 하나 때문에 회사가 살아나기도 했구요..


여튼 결론은 김국진, 강수지 둘다 풍파를 겪고 살았는데. 둘다 행복했으면 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강수지 이혼에 대해서 써볼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