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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캔디 동영상 모음,장근석 유인나
'내 귀에 캔디'라는 특이한 방송이 시작되었네요. tvn에서 꽤 신선한 컨셉의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드는것 같아요.. 차라리 요즘 KBS MBC 하는거보면 tvn이 공중파였으면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 귀에 캔디는 익명의 친구 '캔디'와 비밀 통화를 통해서 소통 및 교감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서장훈, 장근석, 경수진, 지수 등이 나오네요.
어떤 느낌인지 한번 볼까요.
내 귀에 캔디는 통화만으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이 잘 통하는지 확인하는 포맷 입니다. 외모도 성격도 각기 다른 연예인들이 캔디와 대화를 나누면서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도 털어내고.. 진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는데요.
내 귀에 캔디 PD는 유학찬이라고 '촉촉한 오빠들', '세 얼간이', '더 로맨틱'을 맡은 사람인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유명한 PD는 아닌것 같은데.. 누구나 뜨게 되는계기는 있으니까요.. 내 귀에 캔디 첫방을 보니 어느정도 신선함은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 귀에 캔디... 내 마음을 움직이는 캔디 목소리 너 누구냐~"
요즘처럼 SNS가 활성화 되어있는 시대.. 인친들은 많지만.. 내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을 상대는 부족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서로에게 '접속'이 쉬운 요즘 '외로움'은 더 커져가는 것 같네요.
내 귀에 캔디는 어떻게 보면 아날로그 시대로의 회귀가 아닐가 싶어요..
사람냄새나는 그런!
어디에서 무얼 하는지.. 오늘 많이 힘들진 않았는지..
가족에게도 친구에게도 말못할 고민을 털어놓고 싶은 그런날!
처음에 이 내 귀에 캔디 예고가 나왔을때
tvn에서 또 다른 대작 드라마를 제작하는구나 싶어서 가슴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ㅜㅜ
하지만 예능이었어요.
널 보고 싶지만~ 널 만지고 싶지만~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밧데리가 꺼질때까지 널 놓지 않는것!
이건 '내 귀에 캔디' 룰 중 하나 입니다.
내 모든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만의 달콤한 비밀통화..
폰중진담 리얼리티 내 귀에 캔디
뭔가 시작은 좋죠?
초반에는 참신하겠지만 이 신선함을 어떻게 이어 가느냐도 매우 중요합니다.
내 귀에 캔디 규칙 소개!
야 너 몇살인데 반말이야??
이런거 안됩니다. 내 귀에 캔디 통화는 무조건 반말로!!
내 귀에 캔디 규칙 두번째. 배터리가 0%가 되어서 꺼질때까지 통화는 쭉 이어져야 합니다.
대화가 어색한 사람이라면 고통스러울수도 있겠네요 ㅎㅎ
내 귀에 캔디 이름은 절대로 밝힐 수 없습니다. 그냥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데만 신경써야합니다~!
돌싱 서장훈 ㅋㅋ 이런 분위기 꽤나 잘 어울리네요..
결벽증이 있는 깔끔남이지만.. 그래도 홀애비는 뭔가.. 좀 그렇습니다.
ㅋㅋㅋ
내 귀에 캔디 예고편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장면..
과거에 '통신'했던 분들이라면 여기서 뭔가 향수를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목소리만 아는 상태에서.. 통화 및 문자로만 서로를 만나러 가는 느낌..
물론 와장창 환상이 다 깨져버리는게 대부분이겠지만 ㅋㅋ
외모는 검증된 연예인들(서장훈 빼고)만 나오니 서로 아무것도 모른채 만나는 그 과정이 참 설렐것 같네요
유인나가 중국의 한 건물로 보이는 곳에서 손가락 하트를 찍어서 보내주었네요..
내 귀에 캔디 몇편에서 서로 만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이렇게 서로 얼굴을 모른채.. 굉장히 대화가 잘 통하고 이 사람이라면 함께 오래 있어도 즐겁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면..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만날 의향이 있으신가요? ㅎㅎ
자기 발도 찍어서 보내주고
내 귀에 캔디 만나러 가는 장근석.. 돈많은 아시아 프린스라 역시 포르쉐를... ㄷㄷ
내 귀에 캔디 동영상 보는데 여기서 한번 깼어요 ㅋㅋ 둘이 외국에서 만나는것 처럼 하더니.. 저기 한식당, 소머리국밥인가 하는 글자가 보임 ㅋㅋㅋ
그녀를 만나기 직전.. 뒤돌아서는 모습..
장근석 내 귀에 캔디 상대는 유인나.. 누가 들어도 ㅎㅎ
아래 동영상들 한번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