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 200m 결승 동영상 본문

스타-유명인 이야기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동영상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동영상 보니 참 대단하구나.. 이런 선수가 또 나올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사인 볼트는 오늘 새벽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남자 200m 결승에서 또 한번 금메달을 땄습니다.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기록은 19초78.


비록 모든 육상팬들이 기대했던 또 다른 우사인 볼트 세계신기록은 세우지 못했지만..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100m, 200m,에서 3번 연속 금메달을 딴 선수가 되었습니다.


레전드 우사인 볼트 200m 결승을 봅시다.






준비하는 우사인 볼트



그리고 우사인 볼트의 경쟁상대.. 라고 하기보단 유력 2위였던 메리트 선수인가.. 그럼..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경기 시작전. 6레인에서 튀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늦게 뛰어도 다 따라 잡을 기세.



뜁니다! 처음에는 다들 레인이 달라서 조금 판단하기가 어려운데요


저기 빨간 화살표가 가르키는 선수가 우사인 볼트


코너 돌면서 튀어 나옵니다. 


저는 우사인 볼트, 펠프스 경기를 보면... 뭐랄까요.. 아무리 열심히 죽어라 운동을 해도 역시 타고나는 것은 이길수가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매일매일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나오는 것을 텐데.. 누군가는 저 멀리 뒤떨어져서 꼴등으로 들어오니까요.





9초 정도 되어가니 우사인 볼트가 앞으로 확 튀어나오네요. 보고 있으면 제 기분이 다 시원해 집니다... 우사인 볼트는 답답한 일 있을때.. 달리기 시원하게 한번하면 속이 다 풀릴것 같은 ㅋㅋㅋ





경쟁 선수들에게 등을 보이고 있는 우사인 볼트는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처럼 쭉쭉 나갑니다. 자동차로 치면 최고 속도로 달리다가 엉덩이에서 불나오는 터보버튼 누른 느낌..




우사인 볼트가 경기 시작과 함께 튀어 나가는것은 세계 최고가 아닐지 몰라도 가속력 하나만큼은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지점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남들과의 격차는 더더욱 커지네요.



아.. 아깝(?)네요




땀도 흘리지 않는 우사인 볼트.. 금메달을 땄지만 그렇게 기뻐하지 않습니다. 당연한거고 집에 따놓은 금메달도 엄청 많을테니..



재미있는 장면 한가지..



3위한 프랑스 선수가 가장 기뻐합니다. 아마 채널돌리다 이장면부터 보셨다면 우사인볼트를 이기고 금메달 딴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만했던 ㅋㅋ


달리기 하면 흑인이라는 선입견이 있을정도로 흑인 선수들의 경기력이 월등하게 좋은데


생각지도 못하게 프랑스 백인이 들어왔네요.


땅에 엎드려서 동메달의 행복을 만끽.. 저는 이런 장면들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서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런게 올림픽이 아닐지..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경기가 끝난 뒤에 인터뷰를 했는데요. “내 기록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우사인 볼트 본인도 아마 이번에 세계신기록 경신을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경기 시작하기 저에 18초대가 목표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불가능한것이 아닌게 이전 우사인볼트 200m 기록이 19초19였기 때문에 0.20만 더 앞당겨도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게 쉬운게 아니지만요.


우사인 볼트는 "난 이제 나이가 들고 몸도 늙었다.. 몸이 바로 반응 하지 않았다."라고 이야기 했네요




은메달을 딴 캐나다 선수의 얼굴은 그렇게 밝지 않군요..



우사인 볼트 200m 결승 동영상 보시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