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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진드기 물린사진, 초기증상
살인진드기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죠. 이름이 무서워서 그런지 물리면 죽는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각처럼 그렇게 사람이 쉽게 죽지 않습니다.. 만약에 살인진드기 위험성이 그렇게 높다면 전국에 비상이 걸렸을거에요.
살인진드기는 초여름부터 가을까지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정보들 정리해봤습니다.
올여름 굉장히 더웠죠.. '살인진드기'는 이렇게 더운 여름에 급증을 하게 됩니다.
살인진드기 치사율이 무려 삽십퍼센트다??
아래 자세하게 알아보겠지만 저정도로 위험하지 않지만.. 일단 한국 또한 살인진드기로 부터 안전한 지역은 아닙니다.
한국 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 같은 동아시아 전역 및 호주,러시아 쪽에서도 살인진드기가 발견 된다고 합니다. 사람, 소, 말 같은 큰 동물 혹은 새에게도 붙어서 기생하는 살아가는 진드기 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살인진드기 사진들을 보면 크기가 제각각인데.. 다 큰 성충을 기준으로 했을때 3mm정도의 굉장히 작지만 피를 최대한 많이 흡혈하게 되면 뭄이 부풀어 1cm정도까지 커지기도 합니다.
중국에서 살인 진드기 바이러스 감염자로 인해서 2천명 중 120명이 죽기도 했으며.
일본에서는 15명 중에 8명이나 숨지게 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다양한 크기..
살인진드기의 치사율이 30%다?
우선 진드기에 물린다고 다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 떄문인데요. 이 SFTS 바이러스를 모든 작은소참진드기(살인진드기) 종류가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드기 중에서도 1%가 가지고 있고.. 그 지역 또한 조금 한정되어있다고 봐도 좋을 정도로 전역에 확 퍼져있는게 아닙니다.
살인진드기 초기증상 정보를 찾아보면 감염시 발열, 피로감,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같은 증세가 나타나고.. 심할경우 출혈 및 림프절 종창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잠복기는 1주~2주 정도로 알려져 있구요.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초기증상은 사실 그렇게 심각하지 않습니다. 몸에 열이나지 않는데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병원으로 가보세요.
치사율이 막 46%까지 올라가기도 하는데 사실이 아닙니다.
일본뇌염 모기보다 낮으며, 치사율은 6%정도 입니다.
백마리 중에 한마리 이하로 해당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는 작은소참진드기 등 비슷한 종류를 따져보면 전체 진드기 중에서도 일부일 것이고.. 그 안에서도 1% 이하.. 거기에 물린다 하더라도 모두 걸리는 것도 아니며..
만약에 재수없게 물려서 감염됐다 하더라도 치사율은 6% 이하.. 사실상 살인진드기에 물려 죽을 확률은 벌에 쏘여 죽을 확률보다 훠어어얼씬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 진드기 중에서도 0.5%만 감염이 되어있다고 하니.. 살인진드기에게 물리려고 해도 어려울듯..
하지만 노약자는 조심하셔야 합니다. 감기도 무서울 나이니까요..
금물까지는 아니고.. 이왕이면 뭐 깔고 앉는게 낫다.. 이정도.
9월까지는 그래도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살인진드기 가장 많은 지역은? 환자 발생 수 비교'
제주도가 가장 많군요..
온도가 가장 높고.. 초원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따뜻함, 풀. 두가지 요소
살인진드기 물렸을때 사진 입니다. 매우 작은 녀석이지만 한번 꽉 물면 떼어내기 힘들정도라고 합니다. 병원에가서 핀셋으로 빼는것이 좋다고 하네요.. 억지로 뽑다가 꽤 아플 수 있다고.
살인진드기 물린사진 보면 요놈 보통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군요.. 바이러스 감염보다 아플까봐 오히려 그게 더 걱정되네요 ㅎㅎ
살인진드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