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주 감독 성별 남자 여자 트렌스젠더? 본문
변영주 감독 성별 남자 여자 트렌스젠더?
오늘 예능에 허지웅 가까운 지인으로 변영주 감독이 나왔는데, 제가 볼땐 아무리 봐도 여자인데.. 이상하게도 같이 티비를 보고 있던 여자 두명은 구분을 못하고 어? 어? 이러고 있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봤는데 변영주 감독이 헷갈리는 사람들이 꽤 많은듯 했습니다. 그래서 그녀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머리도 짧고 중성적인 매력이 있기 때문에 착각들 하시는데요..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이런 글도 있더군요..
변영주 감독 성별에 여자인지 남자인지.. 트렌스젠더 레즈비언 까지 오해하는 분도 계셨어요..
여자가 맞고, 나머지는 근거없는 루머이고.. 할일없는 애들이 만들어낸 이야기가 돌고 도는 거겠지요.
지금 뉴스 댓글들 보면 못된 소리 쓰는 애들도 많던데.. 그런 일베충짓은 하지맙시다.. 영화감독이고 화차라는 유명한 작품도 만든 사람이니 왠만한 사람보다는 더 능력있는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변영주 감독이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바로 그녀가 만든 영화.. 아니 다큐멘터리인 '낮은 목소리' 때문 입니다. 내용은 일본군으로 인해서 인생이 망가진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3부작 다큐멘터리 영화 입니다.
사실 흥행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작품이지요.. 그리고 원치 않는 정치인들과 친일 기득세력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반대도 심했을 것 같습니다.
변영주 감독이 '낮은 목소리' 1편을 끝냈을때 29살이었다고 해요. 어리다면 어린 나이지요. 그런데 작품을 찍고 나서 빚이 8천만원 가까이 생겼었다고 해요. 어린 나이에 많이 힘들고 무서웠다고 하네요.
사실 찍기 쉽지 않았을 작품이고.. 많은 사람들이 귀를 귀울여주지 않는 소재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편까지 찍었다는 것은 변영주 감독을 백번 칭찬해줘도 모자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웃는 모습이 복스러움 ㅋㅋㅋ
그 이후로 밀애, 발레교습소, 화차를 찍었습니다.
오 감독 포스~ 알고 보니까 멋있는 여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