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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유명인 이야기

김병준 교수 과거

최순실 사태로 인해서 역대 최악의 대통령으로 등극한 박근혜는 현재 전국민의 분노를 원기옥 처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잘 길들여진 가축처럼 온순해서 그나마 다행이지 아마 외국이었다면 처참한 일을 당했을지도 모를 사건 입니다.


지금 김병준 교수를 황교안(황교활) 대신에 국무총리로 앉히겠다고 하는데.. 사람들은 박근혜에 대한 신뢰가 먼지만큼도 없다 보니.. 현 정부가 임명하겠다고 하는 김병준 교수 역시 어떤 구린 과거나 한통속이 될만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색안경을 쓰고 보게 됩니다.


그래서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히 정리합니다.








김병준 교수가 약간은 의외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노무현 정부 인사였기 때문입니다. 


청와대는 박근혜 똘마니들이 장악한 곳 답게.. 여전히 '불통' 입니다. 지금도 자기들이 권력을 장악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는지 몰라도.. 논의도 없이 마이웨이로 가고 있는데요. 



김병존 교수가 총리가 되면 권한을 대폭주겠다고 하는데.. 이제와서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해도 믿을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김병준 교수 찬성하는 입장은?



김병준 교수는 꽤나 이름이 알려진 행정학 교수 입니다. 참여정부 때 청와대 정책실장 및 교육부총리를 맡았던 사람이라, 학문 및 국정경험 양쪽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워낙 지금 정권이 썩어있다 보니 김병준 교수를 내세운 이유도 그냥 사람들에게 국면전환용으로 써먹기 위함이지 진심으로 뭔가를 뉘우치고 바꾸기 위함은 아니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현재로선 닭정부가 거의 쓰레기급이라.. 정보가 제한된 우리로서는 야당이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는 수 밖에 없겠네요. 민주당이 두번다시 찾아오지 않을 절호의 찬스를 잘 살려야 할텐데 말이죠.. 언제 이렇게 멍청한 댓통령이 뽑히겠어요.



여러 언론들의 반응을 보니 김병준 교수 카드는 적절했고 야당으로서도 반대할만한 꺼리가 비교적 많지 않은 것 같다는 분위기 입니다.






지금 닭 쫓던 개가 된것은 국민의당 입니다. 원래 김병준 교수를 박지원 비대위원장 후임으로 거론하고 있었고 안천수로 접촉을 했었는데 새누리당이 먼저 다가갔네요. 어떻게 보면 야권에서도 영입하려고 했던 사람을 내세웠으니 반발을 줄이겠다는 의도로 볼 수 있겠네요.


그런데 순실님이 구치소에 갇혀있는데 어떻게 명령을 받았으려나요? 하긴 안에서 황제처럼 대접받고 있겠지요.. 검찰 조사 받을때도 카메라 끄고 했다잖아요 ㅋㅋ




김병준 교수에 대한 반대 목소리는 없나?


반발도 있습니다. 지금 야권에서는 박근혜가 정신을 여전히 못차리고 있으며, 현 상황을 돌파하는데만 머리를 쓰고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박 대통령이 국정을 공백상태로 만들어놓고 쪽지를 내려보내 총리 인사를 발표했다. 여전히 정신 못 차렸구나 하는 느낌이 든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최순실 내각을 정리는 커녕, 제2의 최순실 내각을 위한 총리를 임명했다는 평가를 내고 있습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박근혜 대통령은 야권과 함께 머리를 맞대 현 상황을 해결하고 민심을 달래려 하기 보다는 졸렬한 방식으로 돌파하려 한다. 과거에 야권에 있던 사람을 내세우면 꼼짝 못하겠지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라고 반박 했습니다.



박근혜는 여전히 답이 없다..


근혜는 여전히 누군가와 대화, 협상을 하려는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공주로 어린시절을 보냈고 무당손에 자랐으니 누구와 대화를 하겠어요.



거국내각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야권과는 그 어떠한 의견 조율도 없었고.. 여전히 공주님이 구두 고르듯 "쟤 시켜"이런 방식으로 김병준 교수를 고른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아니 박근혜가 골랐을리도 없죠.. 아는게 없는 여잔데.. 그냥 주변에서 근혜의 눈과 귀를 컨트롤 하는 사람들이 골랐을 것 입니다.




최순실 게이트가 터지고 나니.. 갑자기 본인이 몇달전까지만 해도 할 생각이 없다던 '개헌'을 한다고 하질 않나.. '거국내각' 떠들면서 또 지혼자 해먹을려고 하질 않나.. 박근혜는 답이 없는 인간 입니다. 대통령 자리에서 얼른 내려와 법의 심판을 받고.. 남은 여생은 처벌 받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닭그네의 의도는...


재미있는게 김병준 교수는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지금의 새누리당 의원들이 반대 했던 사람 입니다. 교육부총리로 임명 되었을떄,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에서 논문 표절 문제를 붙잡고 늘어지면서 2주일도 못채우고 자리에서 물러나게 만들었었지요.



한마디로 자기들이 반대하고 옷벗게 만들었던 사람을 이제와서 본인들이 임명하겠다고 하는 것은 애초에 영혼없는 선택이며, 보여주기식이라는게 뻔히 보이는 행동 입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얼마전에 반 정신 나가서 외쳤던 개헌에 대해서 김병준 교수가 우호적이기 때문에 야권에서도 반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래 글 꼭 읽어보세요.. 박근혜가 얼마나 추악한 인간인지..


 사이코패스 박근혜 세월호 7시간 이후.